소녀시대 수영의 여성미 넘치는 고품격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평소 프로 모델 못지 않은 날씬한 몸매와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수영의 이번 화보는 가을 여인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의 수영을 만날 수 있다.
화보 속 수영은 내츄럴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 독특한 짜임의 터틀넥 니트에 고급스러운 카멜 컬러 코트를 매치하여 여성스럽고 우아한 롱 아우터 패션을 제안했다. 살짝 한 쪽 눈을 가린 수영의 모습은 고혹적인 느낌까지 든다.
또, 청키한 롱 니트 가디건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컷에서는 커리어우먼을 연상시키는 도회적인 매력을 선보였으며, 타탄 체크 패턴 코트를 어깨에 살짝 걸친 컷에서는 시크하면서도 매니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레트로 무드의 레더 스커트에 블랙 다운점퍼를 매치한 컷에서는 후드 퍼(fur)를 쓰고 강렬한 눈빛을 선보였다.
다양한 스타일의 아우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수영은 화보 촬영 내내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여유로운 애티튜드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수영의 고품격 가을 화보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와 함께한 것으로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 9월호 북인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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