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소지섭, 과거 래퍼 변신...가사 보니 "18년동안 가면 쓴 채 살았어"

입력 2015-09-02 17:33  



사도 소지섭

사도 소지섭, 과거 래퍼 변신...가사 보니 "18년동안 가면 쓴 채 살았어"

영화 `사도`에 깜짝 출연한 소지섭의 과거 랩 가사가 새삼 눈길을 끈다.

소지섭은 `사도`에서 세손 시절 아버지의 비극적 죽음을 목격한 슬픔과 고뇌를 지닌 정조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과거 소지섭이 래퍼로 변신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해 6월 공개한 세번째 앨범 `18 YEARS`는 소지섭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데뷔 18년차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깜깜한 tv란 방 속에서 잠깐만 벗어나길 난 원했어" "18년 동안 난 연기하며 살았어 18년 동안 난 가면을 쓴 채 살았어" 등의 가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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