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혁 동해 10월, 은혁 동해
은혁 동해가 10월 입대한다.
은혁 동해 10월 입대 소식은 소속사를 통해 알려졌다. 2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은혁이는 10월 13일 육군, 동해는 10월 15일 의경으로 군입대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개별활동에 집중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은혁 동해는 슈퍼주니어 멤버로 유닛그룹인 D&E로도 활동했다. 지난 2011년 `슈퍼쇼(SUPER SHOW 4)` 콘서트를 통해 처음 유닛을 결성해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 `아직도 난`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지난달 29일 열린 일본 공연에서 "은혁과 시원, 동해와 함께 서는 마지막 무대인데 이런 큰 무대에서 노래해서 행복하다"고 말해 두 사람이 입대를 앞두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은혁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라고, 동해는 "2년간 기다려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은혁 동해에 이어 11월에는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이 의경으로 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