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시행?' 빈병 보증금 가격↑…미국 소녀 2천만원 횡재

입력 2015-09-02 19:05   수정 2015-09-02 19:19

▲(사진=채널A 뉴스 방송 캡처)


`티끌 모아` 빈병 보증금↑↑…미국 소녀 2천만원 횡재

빈병 보증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빈병 보증금은 소주병의 경우 40원 → 100원, 맥주병은 50원 → 130원으로 각각 오른다. 내년 1월2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캐 새삼 화제다.

미국 복수의 언론은 지난해 10대 소녀가 시가 2만 달러(약 2078만원)짜리 다이아몬드를 캐냈다고 보도했다.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태너 클라이머(15)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보석을 캘 수 있는 노천광산 아칸소 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서 `3.85캐럿 다이아몬드`를 채굴하는 횡재를 경험했다.

태너는 “첫 인상은 `사탕 포장지`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다이아몬드였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주립공원은 지난 1906년 다이아몬드를 첫 채굴한 이후 지속적으로 보석이 발견되고 있다. 또 자수정, 석류석, 감람석, 마노, 벽옥 등 다양한 종류의 보석들도 발굴돼 `보물섬 공원’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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