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처럼, 주얼리로 패션을 완성하다

입력 2015-09-03 09:09  


누구나 가지고 있는 트렌치 코트, 니트, 재킷 등 가을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에 주얼리를 적절히 믹스매치 하면 새롭고 패셔너블 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가을 `잇`아이템과 어울리는 주얼리 스타일링 Tip을 공개한다.



# 멋스러운 트렌치 코트 & 원 포인트 이어링


▲ 사진=스와로브스키, 발렌시아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은 어떤 의상과 매치해도 멋스럽게 연출이 가능한 트렌치 코트이다. 주얼리를 드러내기 어려운 트렌치코트에는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이번 시즌 주목받는 아이템은 `원 포인트` 이어링이다. 지난 시즌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은 재킷스타일로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한 투웨이 이어링을 한쪽에만 착용하거나, 귀 아래에서 달랑거리는 롱 실루엣의 이어링을 한 쪽만 착용해보자.



#따뜻한 가을여자가 되기 위한 니트 & 롱 네크리스


▲ 사진=스와로브스키, 온앤온 세련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니트는 가을이면 언제나 사랑 받는 아이템으로 따뜻한 분위기는 물론 내추럴한 멋까지 살려준다. 하나만 입어도 멋스러운 니트에 세련된 감성을 더하기 위해서는 모던한 실루엣의 롱 네크리스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니트 소재의 특성상 길게 늘어진 롱 네크리스와 함께 매치한다면 날씬하고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매니시 룩을 완성하는 재킷 & 워치


▲ 사진=스와로브스키, 마인, 플랙진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매니시 룩의 완성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재킷이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재킷을 패셔너블하게 착용하기 위해서는 손목에 포인트를 주자. 스포티하면서도 페미닌한 감각을 잃지 않는 워치를 활용하면 매니시 무드를 흩트리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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