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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
개그맨 조현민과 최설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최설아의 코미디 우수상 수상 소감이 새삼 화제다.
최설아는 지난 2013년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우수상을 받은 후 "내가 많이 생소하실 거다. 2008년 데뷔해서 6년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집안 환경이 어려울 때가 많았는데 한 번도 그만두라고 말 안 하고 지켜봐 주신 엄마, 아빠 너무 고맙다. 지금은 따로 떨어져 있는 아빠. 성공해서 같이 살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최설아의 수상 소감에 조혜련과 박미선도 함께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현민과 최설아는 내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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