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열병식 여군
3일 열리는 중국 열병식에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행진에 참여하는 여군들의 혹독한 훈련과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은 일본의 2차대전 항복 70주년을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베이징 톈안먼(천안문) 광장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승절 열병식에는 사상 처음으로 3군 여군 의장대가 참가해 이목이 집중된다. 평균신장 178cm의 미녀군단인 이들은 빼어난 미모와 몸매, 대학재학 이상의 학력 등을 갖춘 인재들이다.
현지언론들은 중국 열병식 여군들이 3시간 동안 부동자세 유지하기, 40초 동안 눈 깜빡이지 않기 등 의장행렬을 위한 혹독한 훈련을 거쳤다고 전하고 있어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의장행렬에 나선 여군 가운데에는 모델 출신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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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