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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선선한 날씨 덕분에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최근에는 가벼운 조깅이나 요가, 크로스핏,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을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여자들의 경우 운동할 때도 신경 쓰이는 것이 메이크업이다. 땀으로 인해 화장이 번질 수 있기 때문. 그렇다고 민낯으로 있기엔 운동보다 얼굴에 더 신경이 쓰일 것 같다. 적당히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일단 피부 베이스는 최대한 얇게 바르는 것이 좋다. 얼굴의 붉은 톤은 잡아주되 번들거리지 않게 볼 중심으로 얇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
맥의 프로 롱웨어 워터프루프 파운데이션은 필요에 따라 파운데이션 혹은 컨실러로 멀티 사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파운데이션이다. 방수 기능이 더해져 땀과 습기에 강하며, 16시간 이상 메이크업을 보송하게 유지 시켜준다. 또한 커버력에 비해 두껍게 발리지 않고도 매끈한 피부표현이 가능해 가벼운 메이크업에 안성맞춤이다.
운동을 하더라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또렷한 눈이다. 무리한 섀도나 마스카라를 하는 것보다는 빨리 마르고 오래 지속되는 아이라인으로 선명한 눈매를 연출해 주는 것이 좋다.
투쿨포스쿨의 바실리의 라이너는 뛰어난 밀착력의 롱래스팅 픽싱 폴리머를 적용해 빠르게 마르며 오랜 시간 흐트러짐 없이 또렷하게 발색된다. 컨트롤이 쉬운 소프트 하이텐션 브러시와 내용물이 펜으로 직접 스며드는 잉크탱크구조로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또렷한 인상을 만들어 준다.
입술은 밀착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촉촉하고 생기 있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발색력이 뛰어나거나 진한 컬러의 제품보다는 자연스러운 입술의 혈색을 살려주는 밤타입의 제품을 사용해 촉촉함과 생기를 더하는 것이 좋다.
디올의 어딕트 립글로우는 입술의 수분 정도에 반응해 생생한 컬러 및 건강한 입술을 표현해주는 립밤이다. 입술을 촉촉하게 보호해주는 SPF10 포뮬라가 하루 종일 매끄럽고 생기 있게 연출해준다. 망고시드버터와 토코페롤이 함유돼 수시로 발라주면 입술에 탄력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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