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성장 방해하는 성조숙증 증가… "부모 관심 필요"

입력 2015-09-03 10: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A씨는 딸의 키가 또래들보다 작아 고민 끝에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작년에 딸이 초경을 시작했을 때 2차 성징이 좀 빨리 찾아왔다고만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병원에서 성조숙증으로 키 성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크게 놀랐다.

최근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등의 영향으로 2차 성징 연령이 빨라지면서 성조숙증을 보이는 아이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성조숙증 등으로 성장판이 닫혀버리면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성조숙증은 키 성장 부진 등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틱장애나 ADHD와 같은 학습장애를 유발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계속 받게 되면 두뇌발달에도 약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자녀의 키성장 부진과 학습장애 예방을 위해 부모들이 평소 자녀에게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조언하면서, 성조숙증은 여자 아이의 경우 초경 전, 남자 아이의 겨우 변성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