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너무나 매혹적인...'대니쉬 걸' 포스터 공개

입력 2015-09-03 14:38  



아카데미를 휩쓴 남자 에디 레드메인 주연, `레미제라블`,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이 호흡을 맞춘 화제의 영화 `대니쉬 걸`(감독: 톰 후퍼 | 주연: 에디 레드메인, 알리시아 비칸데르, 엠버 허드, 벤 위쇼 외 | 수입/배급: UPI코리아)이 2016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매혹적인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전세계를 놀라게 한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다룬 영화 `대니쉬 걸`은 자신을 여자라고 믿었던 화가 릴리 엘베의 센세이션한 실화를 그린 영화다. `레미제라블`, `킹스 스피치`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석권한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및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던 에디 레드메인이 특별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레미제라블`에서 호흡을 맞췄던 톰 후퍼 감독과 에디 레드메인 및 워킹타이틀이 다시 조우해 `레미제라블`의 영광을 이을 예정이다. 한편 `대니쉬 걸`은 2일부터 열리는 제72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베일을 벗고 첫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대니쉬 걸`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은 센세이셔널한 비주얼로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차 포스터에는 여자로 파격 변신한 에디 레드메인과 그의 여인으로 분한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순간 포착했다.

더불어 1차 예고편에서는 1920년대를 풍미 했던 덴마크 화가 릴리 엘베의 인생을 전환시킬 극적인 순간과 방황, 용기 그리고 찬란한 러브 스토리를 전격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에디 레드메인, 알리시아 비칸데르, 엠버 허드, 벤 위쇼 등 당대의 젊고 아름다운 배우들이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고혹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2016년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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