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대상, "되겠어?"하던 그 예능 10년 됐다(사진=MBC)
MBC `무한도전`이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예능의 자리를 다시 확인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3일 오후3시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 PD는 이날 수상 소감에서 "처음에 유재석 박명수 등과 시작하면서 `되겠어?라고 했었다. 그런데 벌써 10년이 됐다"며 "모두 휴가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는 `대상`으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상만 주나요?"라고 센스 만점의 2행시를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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