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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회현,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호흡 (사진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육룡이 나르샤` 여회현이 유아인, 신세경과 호흡을 맞춘다.
`육룡이 나르샤` 여회현 출연은 3일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여회현은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의리파 유생 역을 맡았다.
`육룡이 나르샤`는 유아인, 신세경, 김명민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이다. 이방원의 소년 시절이 다뤄질 예정이다.
여회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에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선배님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며 현장에서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회현은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로 데뷔했다. 현재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주인공 윤세아의 친동생인 진도준 역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여회현 외에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윤균상, 공승연, 변요한, 이초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