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곽시양, 야구팬 부부 '우결' 구원투수로 투입

▲김소연 곽시양, 야구팬 부부 `우결` 구원투수로 투입(사진=MBC)

배우 김소연, 곽시양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새롭게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5일 방송에서 김소연-곽시양 부부의 일상을 첫 공개한다.

7살 나이 차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인 김소연, 곽시양은 첫날 서로의 나이를 확인했다. 1980년생인 김소연은 가상남편 곽시양이 1987년생이라는 말을 듣고 "이 결혼 물려도 돼요"라고 체념한 듯이 말해 곽시양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다. 김소연은 "딱 봐도 어려보였다. 내가 이모야 고모야..."라고 말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만나자마자 신혼집에 입주한 두 사람은 프로야구 라이벌 팀인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팬임을 확인하고 첫 위기를 맞게 된다. 김소연-곽시양의 첫 방송분은 5일 4시 50분에 방송되는 `우결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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