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민수 "아들 윤후, 혼자 밥도 차려먹어"

입력 2015-09-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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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민수

해피투게더 윤민수 "아들 윤후, 혼자 밥도 차려먹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윤민수가 화제인 가운데, 아들 윤후의 근황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5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윤민수와 포맨 신용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후가 어떻게 지내냐고 질문에 윤민수는 “최근 큰 사건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엄마가 좀 아파서 누워있는데, 후가 배가 고팠나 보다. 엄마 배고파 했는데 아내가 너가 알아서 먹어 했다”며 “그런데 부엌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다. 그래서 봤더니 밥을 데워 반찬과 함께 먹더라. 그래서 놀랐다”고 밝혔다.

또한 “윤후가 엄마와 신발을 같이 신는다. 사이즈가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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