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인산인해…'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1차' 분양 성황

입력 2015-09-06 10:00  



중소형 대단지 4.5Bay 혁신평면, 광주남군 품은 교육환경 등…성공분양 기대

올 하반기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힌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전격 분양에 나섰다. 지난 4일 오픈한 모델하우스 현장은 첫날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며 이번 분양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양우건설은 잇따른 성공분양에 힘입어 올 하반기에 총 7300여 가구 공급을 계획했다. 그 중에서도 총 1700여 세대의 초대형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이는 이번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는 그 동안의 핵심노하우를 모두 담아 심혈을 기울인 야심작으로 평가된다.

835가구를 분양하는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남평 강변도시 B1블록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으로 들어선다.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전용 84㎡C 127가구로 등 중소형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광주와 나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이목이 쏠린다. 4.5Bay 평면은 전면에 5개의 창을 낸 형태로 기존의 3~4Bay 가구보다 조망권 및 일조량 확보에 우수하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설계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 면에서도 쾌적성을 더했다.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배려해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도입된다.

현지 부동산관계자들이 이번 분양에 성공을 점치는 데는 지역적인 분위기도 한몫하고 있다. 나주 한 공인중개사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 분양시장은 올 초부터 열기를 내뿜으며 마감행진을 벌여온 상황"이라며 "극심한 전세난 속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 노후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이사를 생각하는 이들, 시세차익을 기대하고 전매를 노리는 투자자들까지 가세하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지적인 강점도 주목할 만하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단지 앞으로 드들강(지석천)이 흐르고 단지 뒤로는 월현대산이 자리해 있다. 주변으로 드들강 유원지 및 생태공원, 근린공원, 수변둘레길 등도 잘 조성돼 있어 차별화된 에코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한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주변 지역 이동이 수월하고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도보거리로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남평 강변도시가 나주에서 유일하게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분류되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는 점도 맹모 수요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요인이다.

단지 인근으로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학군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남평 초등학교와 남평 중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뛰어난 교육환경이 주목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는 1600-2770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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