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현장출동 인력 부족…장갑은 사비로 ‘해외직구’ (사진=부산 경찰 페이스북)
소방관 현장출동 인력 소식이 전해지며 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도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부산 연제구의 한 대형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 추산 35억 원의 재산 피해를 일으킨 이 화재 사고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사진 한 장이다.
해당 사진에는 소방관 한 명이 그을음이 잔뜩 묻은 옷을 입은 채 쪼그려 앉아서 컵라면을 먹고 있다. 이 사진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번지며 감동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와 함게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방화복을 돌려달라`는 현직 소방관의 호소문이 등장했다. 지난 2월, 안전성 미검증으로 회수 조치된 방화복들이 아직도 소방관들에게 재지급되지 않았던 것.
특히 화재진압 시 필요한 장갑 등 안전 장비를 소방관이 직접 사비로 해외직구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 업체는 소방관 대상 소방용품 해외 무료배송을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소방관 현장출동 인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사실까지 전해지며 국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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