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힘들었던 시절 안면마비가 두 번 왔었다” 과거 발언 눈길 (사진=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백재현이 항소심 재판에 출석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백재현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백재현이 출연해 힘들었던 시절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백재현은 뮤지컬 연출가로 변신한 이후 어려워진 가정형편 때문에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했다.
백재현은 “뮤지컬 연출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시작을 했다”라며 “1년 반이 넘도록 찾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예매자가 한 명도 없었지만 초대 손님 때문에 공연을 한 적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재현은 “초창기 힘들었던 생활 때문에 안면마비가 두 번 왔었다”라며 “또 법원으로부터 차압이라는 것도 처음 당해봤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백재현은 5월 한 사우나에서 대학생 남성의 성기를 손으로 만져 추행 혐의를 받은 이후 징역 6개월 구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항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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