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총 7곳의 주관사 예비후보를 선정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 주관사 적격 예비후보에 국내 증권사로 KDB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뽑혔고 외국계에서는 골드만삭스, 노무라, 메릴린치,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등 4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19일 호텔롯데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해 국내외 10여개 증권사에 제안요청서를 발송했고, 제안서를 제출한 14개 증권사가운데 7개 증권사를 선정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오는 9일 쇼트리스트에 선정된 증권사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이달 내 최종 주관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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