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사진 YG)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는 이서진이 반할 만큼 매력적이다.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는 지난 주 베일을 벗었다.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소현경,연출:김형식)` 최지우는 지난잃어버린 스무 살의 청춘을 되찾기 위해 찾은 대학 캠퍼스에서 고군분투했다.
최지우는 `하노라`로 완벽 변신, 촬영 내내 눈치보고, 달리며 `동분서주`했다. 특히 자신의 아들이 입학하고 남편이 교수로 있는 대학에 입성하면서 두 사람에게 들키지 않으려 모자를 눌러쓰고 정체를 숨기려 노력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최지우는 순수하고 풋풋한 미모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지난 1, 2화에서 `하노라`는 남편의 이혼 통보에 그의 마음을 되돌려 보려 대학 입시를 감행한다. 우여곡절 끝에 힘겹게 추가 합격을 하고도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눈치보고, 캠퍼스를 누비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하노라`의 아픔을 이해하는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지난 28일(금) 첫 화 방송부터 tvN 역대 첫 화 최고 시청률인 3.8%를 기록하며 순항중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겪는 캠퍼스 라이프를 담은 드라마다.
오늘(4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될 3화에서는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을 피하는 `노라`와 첫사랑 `노라`의 이 같은 모습에 의문을 품는 연극과 교수 `차현석(이상윤 분)`과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