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최선아와 부부됐다 “속도위반 아냐”

입력 2015-09-05 01:11  


이석훈 최선아


SG워너비 이석훈이 발레리나 최선아와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4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내년 초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며 이 같이 털어놨다.

앞서 이석훈은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발레리나 최선아씨와의 약혼을 깜짝 발표했다. 당시 이석훈은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람이 있다.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라며 “누구보다 저를 믿고 의지하는 팬 여러분들에게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팬카페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석훈의 신부는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인 발레리나 최선아 씨로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코르드발레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2011년 2월 방송된 MBC 설특집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최종 커플에 등극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 4년간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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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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