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 출연, 런닝맨 백진희 걱정한 까닭은?

입력 2015-09-05 11:25   수정 2015-09-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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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삼시세끼에 옥택연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런닝맨` 출연 당시 방송도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우리집으로 와요` 특집으로 꾸며져 2PM 멤버들과 탤런트 백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2PM은 런닝맨 멤버 송지효와 한 팀을, 백진희는 런닝맨 남성 멤버들과 한 팀을 구성해 게임을 펼쳤다.

첫 번째 게임 `시소 이름표 뜯기`가 진행됐다. 이는 한 팀의 멤버가 시소를 타고 있으면, 다른 팀 멤버 한 명이 이름표를 빠른 시간 안에 뜯는 게임.

옥택연은 게임 시작 전 백진희에게 "옷 안에 뭐 입었냐"고 걱정했다. 이름표를 뜯는 과정에서 옷이 찢어질까 우려한 것.

우려는 현실이 됐다. 게임이 시작됐고 2PM 찬성이 이름표를 뜯던 중 백진희의 옷은 찢어지고 말았다. 런닝맨 멤버들은 찬성을 쓰러뜨린 뒤 발길질(?)을 해 웃음 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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