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소녀시대 “소속사 자작곡 기준 매우 엄격해”

입력 2015-09-05 13:10  


▲`유희열의 스케치북` 소녀시대 “소속사 자작곡 기준 매우 엄격해”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가 이번 앨범에 자작곡을 싫지 못한 비화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걸그룹 태티서 때와 달리 이번에는 자작곡이 적다”라며 이유를 물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속사의 자작곡 기준이 엄격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소속사 기준이 깐깐한 편이라 멤버 중에서도 작사나 내고 싶었던 곡들을 다 했는데 다 돌려 받았다”라며 “`지혜를 주는 여신`과 `미지의 세계`, `아테나` 이런 게 나와야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6곡인가, 자작곡이 다 탈락했다”라며 화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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