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 눈치 없는 행동에 박신혜 ‘발끈’...“말 더럽게 안 듣네”

입력 2015-09-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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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옥택연, 눈치 없는 행동에 박신혜 ‘발끈’...“말 더럽게 안 듣네”(사진=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 옥택연이 눈치 없는 행동으로 배우 박신혜에게 구박을 받았다.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박신혜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의 옥순봉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감기기운을 보이던 옥택연을 제외한 세 사람은 옥수수 수확을 하던 중 비가 내렸고 결국 세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옥수수를 담았다.


이때 자던 옥택연이 밖으로 나왔고 이서진은 "괜찮냐"며 "나가자. 병원 한 번 가야된다"며 그를 핑계로 읍내로 나가려고 했다.


그러나 옥택연은 "괜찮다"고 사양했다. 이에 이서진은 물론 박신혜도 "오빠 핑계로 우리도 나가려고 한다"며 다시 한번 옥택연에게 병원을 갈 것을 제안했지만 옥택연은 "내 나이 곧 서른이다. 난 괜찮다"고 극구 사양했다.


옥택연이 눈치 없이 굴자 결국 이서진은 "병원에 가"라고 소리쳤고 박신혜는 "말 더럽게 안 듣네"라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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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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