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환희와 게이설? 억울해” 해명

입력 2015-09-05 14:07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환희와 게이설? 억울해” 해명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컴백을 예고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스캔들이 없어서 흉흉한 소문이 많았다”라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가수 이루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환희,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사귀냐는 소문이 있었다”라며 “어떤 분이 이루가 우리 집에 들어오는 걸 봤는데 그 다음날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며 게이로 오해하더라. 옛날엔 화가 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우습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용기내서 다가가 연락처를 물어봤는데 ‘그쪽 남자 좋아 하잖아요’라고 면전에 대놓고 말하더라”며 “그 순간 좀 열 받았다. 그래서 그냥 포기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브라이언이 속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14일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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