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도끼, 사치한다 비판? "항상 꿈이었었는데 하나씩 이루려다.."

입력 2015-09-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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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도끼 사치한다는 비판에 속내

나 혼자 산다 도끼, 사치한다 비판? "항상 꿈이었었는데 하나씩 이루려다.."

‘나 혼자 산다 도끼’

‘나 혼자 산다’ 도끼가 사치한다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래퍼 도끼의 화려한 싱글 라이프가 소개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도끼는 “제가 랩에도 돈 이야기를 많이 하고 평소에 자랑을 하다 보니 어린 마음에 사치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5년 동안 듣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단은 항상 꿈이었다. 늘 너무 좁은 집에 살았기 때문에 집에 대한 풀지 못한 갈증같은 것이 항상 있었고 차도 어릴 때 TV쇼 속의 미국 힙합 뮤지션들의 저택, 꽉 차 있는 신발 박스, 새 옷 등을 보면서 부러웠다”며 “나는 무조건 랩을 해서 저렇게 살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도끼는 “저는 꿈에 충실한 타입이라 그걸 하나씩 이루려고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도끼는 후배 래퍼들에게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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