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도끼 람보르기니, 진재영 페라리F430 엄청난 가격 눈길

입력 2015-09-05 19:09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도끼가 저택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또 다른 자수성가 연예인들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탤런트 진재영이 대표적이다. 영화배우에서 쇼핑몰 CEO로 화려하게 변신한 진재영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했다. 당시 진재영은 연매출 200억원대의 쇼핑몰CEO가 되기까지의 고충을 털어놨다.

진재영은 "연매출 200억이 맞냐"는 MC 질문에 "맞다"고 답하며 "그런데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었다. 쇼핑몰 첫 날 8만 명이 접속했는데 주문은 고작 5명뿐이었다.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에 다음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갔다"고 밝혔다.

이어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라고 숨은 노력에 대해 밝혔다.

가장 놀랐던 것은 진재영의 집이었다. 방송 최초로 공개한 진재영의 집은 “역대급 럭셔리”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에 MC 오만석은 "게스트 방 마저 우리 집보다 더 좋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진재영은 "게스트 방을 가장 자주 찾는건 신봉선"이라고 덧붙이기도.

방송 직후 진재영이 소유한 3대의 슈퍼카 사진이 인터넷상에 게재됐다. 진재영은 포르쉐 911와 3억 원대 페라리F430, 4억 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도끼는 고급형 세단 등 고가의 차를 소개했다.

방송에 잡힌 슈퍼카는 롤스로이스 팬텀, 람보르기니, 벤츠, 지바겐 등 억소리 나는 가격들을 자랑한다.

전현무는 도끼가 이 중 하나를 타고 마트를 가는 모습에 "마트 가는데 저런 차를 타냐. 마트 인수하러 가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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