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도끼 돈자랑 본 박재범 "안 될 것 같았던 아이였는데"

입력 2015-09-05 21:32  

나 혼자 산다 도끼 돈자랑 본 박재범 "안 될 것 같았던 아이였는데" 래퍼 도끼의 돈자랑에 대한 박재범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 시즌2’에서는 도끼가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끼는 자신의 69평짜리 집을 소개하며 “우리 집에 전시돼 있는 돈다발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5만원 짜리들을 전시해둔 진열대를 공개해 취재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도끼는 “난 집에서 하는 일이 항상 돈을 센다. SNS에 돈과 시계를 찍어서 올린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자랑하냐’고 한다”면서 자신을 보는 시선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박재범은 “이게 자랑이 아니라 이렇게 안 될 것 같은 아이가 이렇게 됐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끼는 “매달 한 뭉치 씩 어머니께 드린다”며 효자다운 면모를 보이며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한편 도끼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럭셔리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 무료 웹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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