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과의 7살 나이 차이에 “결혼 물려도 좋아”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Season4`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소연이 곽시양과의 7살 나이 차이에 당황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Season4`에는 김소연-곽시양 부부가 출연해 가상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곽시양 부부는 100일간의 결혼 생활에 대한 계약서를 작성했다.
곽시양은 부끄러워하는 김소연을 보며 “거짓말을 안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외박은 안 된다. 외박하면 혼난다”며 “아침에 블루베리랑 우유를 넣고 갈아줬으면 좋겠다. 난 모닝 믹스커피를 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연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난 술만 적당히 마셔줬으면 좋겠다. 술 많이 마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계약서에 지장을 찍었고 계약은 성사됐다. 그리고 계약서 작성 후 서로의 나이를 밝혔다.
곽시양이 87년생이라고 전하자 김소연은 “난 80년생이다”라며 “이 결혼 물려도 된다. 다시 생각해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곽시양은 “도장 찍었으니 빼도박도 못 한다. 그리고 나이 차가 무슨 상관이냐. 서로 좋으면 되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 Season4`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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