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에 침묵하고 있다. 평소 사용하던 그의 SNS는 조용하다.
윤은혜는 지난 5일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출연 중인 중국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도전자로 출연해 선보인 의상이 문제가 된 것. 흰색 코트에 팔 부분에 러플 레이스가 달린 디자인이다.
이 의상이 윤춘호 디자이너가 패션쇼에서 선보인 의상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잇따랐고 결국 윤춘호 디자이너도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같은 논란에도 윤은혜와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이다. 평소 종종 SNS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윤은혜는 이번 논란 앞에선 조용하다. 윤은혜가 마지막으로 올린 SNS 글은 한 화장품 홍보글과 사진. 지난달 8일까지 활발히 SNS에 글과 사진을 게재하던 그가 정작 중요한 순간엔 `불통`의 아이콘이 돼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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