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1라운드에서 탈락한 격투기 선수 서두원)
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에서 패해 가면을 벗었다.
서두원은 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듀엣곡으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미스터투의 `하얀겨울`을 열창했는데 결과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승리.
서두원은 "아버지가 생전에 제가 예능에 출연하는 걸 좋아하셔서 이번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답해 시청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사진=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유니콘 가면을 쓰고 열창했던 배다해)
이런 가운데 복면가왕에 유니콘 가면을 쓰고 먼저 출연했던 배다해와 서두원의 관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선우, 배다해, 신보라, 서두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두원은 “아버지가 내 홈페이지에는 안 들어가시는데 배다해 홈페이지에는 자주 들어가신다”며 “아버지가 배다해를 여자로 본다”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가 “다해 씨를 며느릿감으로 보시나 보다”고 말하자 서두원은 “아니다. 여자로 보신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유니콘 배다해 서두원 어쩜 좋니", "복면가왕 유니콘 배다해 서두원과 애매해지겠다", "복면가왕 유니콘 배다해 서두원 아버지가 좋아하시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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