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된 상황이지만, 7월 고용의 수정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실업률·임금 등은 모두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제조업 부문의 고용 부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 부문은 양호한 고용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향후 소비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연구원은 "또한 중국 정부의 최근 행보와 G20에서의 중국 정부에 대한 이해 표명을 감안하면, 지표의 부진은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 기대감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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