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예 'day6' vs 특급밴드 '씨엔블루' 빅매치…9월 밴드대전 막 올랐다

입력 2015-09-07 08:57  


DAY6 vs 씨엔블루 `밴드대전`


7월 걸그룹 대전에 이어 9월 밴드 대전이 막을 올렸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최초로 선보이는 6인조 남성 신예 밴드 `DAY6`다.

DAY6는 오늘 0시 데뷔 앨범 `더 데이(THE DAY)`를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콩그레츄레이션(Congratulations)`으로 DAY6와 프로듀서 홍지상·이우민의 콜랍스던(collapsedone)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졌다.

다른 사람이 생겨버린 연인에게 전하는 마지막 말들을 솔직하게 담아냈고, 반어법을 이용한 감각적인 가사와 노래 중반부부터 시작되는 트랙의 색다른 구성 변화가 신예 밴드의 신선함을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1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다시 돌아오는 `씨엔블루`는 일주일 뒤인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투게더(2geth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공개되 `투게더(2gether)` 티저 이미지에서는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이 4인 4색 개성 있는 매력으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밴드 씨엔블루와 이에 도전장을 내민 DAY6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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