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3 제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3에 출연 중인 래퍼 제시가 태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제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시 빼라. 남 피해주지 말고’라는 한 누리꾼의 글을 공개하며 “끝까지 보고 사람 판단해요”라고 언짢은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제시는 해당 누리꾼을 향해 “밥 많이 드세요”라며 “한 회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주세요(Don`t judge me after you`ve seen one episode.)”라고 부탁했다.
또한 제시는 “여러분. 좀 더 지켜봐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사관 후보생 제시”라며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제시는 같은 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군대용어를 제대로 익히지 못하는 등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분대장의 끈임없는 지적을 받았다. 결국 제시는 눈물을 흘리며 허락없이 대열을 이탈하는가하면 자진 퇴소하고 싶다는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동료들의 격려와 응원에 다시금 용기를 낸 제시는 “멤버들이 파이팅 해주니까 할 수 있다. 포기하고 싶지 않다. 날 이겨내야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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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