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복면가왕` 등장 "김광석 느낌, 조승우-엄기준급" 극찬
김동욱의 `복면가왕` 등장에 판정단이 극찬을 쏟아냈다.
6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광대승천 어릿광대’의 정체가 배우 김동욱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선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수 중 하나로 등장한 ‘광대승천 어릿광대’는 ‘금은방 나비부인’과 맞붙었다.
그 결과 ‘어릿광대’의 5표 차이 패배가 결정됐고 그는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광대승천 어릿광대’의 정체는 데뷔 12년 차 배우 김동욱이었다.
김동욱은 “사실 주변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예능 나가면 왜 말을 안 하느냐고 하더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감이 없었다”면서 “’복면가왕’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자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김동욱에게 김형석은 “김광석 씨의 느낌이 확 진하게 들어왔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뮤지컬계의 스타 하면 조승우나 엄기준인데, 제가 봤을 때 오늘 방송 이후로 조만간 김동욱이 톱3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한다”고 독설 대신 칭찬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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