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여신급 섹시 `골프 스윙`에 반했나?
유희관, 양수진 열애 사실이 화제다.
7일 한 연예매체는 야구선수 유희관(두산 베어스·29)과 프로골퍼 양수진(파리게이츠·24) 두 사람이 `3개월째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첫만남을 가진 후 시즌 중에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기곤 했다.
이에 대해 양수진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유희관 선수와 알고 지낸지는 3개월 정도 됐고 이제 호감을 갖고 있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종목은 다르지만 같은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만나서 위로해 주는 사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수진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5승을 달성한 미녀 골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뛰어난 골프실력 뿐만 아니라 매번 직접 디자인한 의상으로 필드에 나서는 등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도 유명하다. 또 2011년과 2012년 KLPGA 투어 홍보 모델로 활동하며 KLPGA를 대표하는 얼굴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야구선수 유희관은 지난 2009년 두산에서 프로 데뷔를 해 최고 시속 130km대 초반의 느린 직구로 ‘느림의 미학’이라는 말을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이번 시즌 17승4패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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