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매각비용 7.6조…테스코-MBK,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입력 2015-09-07 15:22  



홈플러스 매각과 관련해 테스코와 한국계 사모투자펀드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테스코와 MBK는 홈플러스를 42억4,000만 파운드, 우리돈 약 7조6,800억 원에 매각·인수하고, 빠른 시간 내에 주식양수도 절차를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홈플러스는 140개 대형마트, 375개 슈퍼마켓, 327개 편의점, 홈플러스 베이커리, 물류센터, 아카데미, 홈플러스 e파란재단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MBK는 임직원 전원을 고용승계하고, 인위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1조원에 이르는 투자를 집행할 계획입니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계약에 의해 바뀌는 것은 주주일 뿐, 1,900만 고객, 2,000여 협력회사, 7,000여 테넌트 임대매장, 2만6,000명의 임직원은 바뀌지 않는다"며, "오히려 이번 기회를 통해 ‘진짜 홈플러스’의 모습을 재창조하면서, 고객과 사회를 위해 혁신과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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