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한국 시장 본격 공략

입력 2015-09-07 17:29  



통신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 화웨이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화웨이는 전국 A/S센터를 기존 42개에서 50개로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의 이번 결정은 단순 A/S 센터 수의 증가를 넘어, 한국에서 외면 당한 스마트폰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스마트폰 X3를 출시한 화웨이는 누적 판매량이 7만대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최근 P8을 출시하며 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5.3%로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중국 내에서는 샤오미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성공했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유독 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 서비스 센터 확대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입니다.

화웨이는 이미 지난 1월부터 스마트폰 무상 A/S를 시작했으며, 5월부터는 A/S 고객을 대상으로 대여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웨이의 고객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 화웨이 콜센터(1877-5838)와 온라인 고객지원 홈페이지(http://consumer.huawei.com/kr/suppo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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