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과연 유전일까? 탈모원인 제대로 알아야 탈모완치 가능하다

입력 2015-09-07 17:12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 윤영준 대표원장은 "유전은 수많은 탈모원인 중 하나일 뿐 전부는 아니다. 또 유전이 있다 하더라도 유전인자 하나만으로 탈모가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탈모를 유전에 의해서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오해하고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여겨 탈모가 악화되는 것을 그저 방치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하지만 탈모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얼마든지 치료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탈모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윤 원장에 따르면 탈모는 유전보다는 부적절한 식습관, 스트레스, 수면부족, 과로 등 생활습관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




▲ 발머스 탈모한의원 윤영준 원장(사진제공 = 발머스 한의원)

우리의 몸은 크게 신경계, 호르몬계, 면역계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세 가지의 체계가 조화롭게 잘 운영돼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나, 잘못된 생활습관이 지속되는 경우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간과 심폐에 열이 발생하는 등 인체 전반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며 탈모가 나타난다.

신경계, 호르몬계, 면역계의 조화가 깨지며 체내의 열이 상체와 두피로 쏠려, 탈모원인이 되는 두피열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두피열은 두피를 건조하게 하며 보호기능을 저하시키고 모공을 충혈시켜 두피를 사막과 같은 환경으로 만든다.

M자탈모, 앞머리탈모, 정수리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갱년기탈모, 남성탈모, 여성탈모 등 대부분의 탈모유형이 두피열에 의해 유발되며 두피열이 해소돼야 탈모 및 가려움, 유분, 각질 등의 두피증상이 해결된다.

윤영준 원장은 "탈모는 두피나 모근만의 문제로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라 몸 전체의 조화가 깨지며 발생한다. 만약 탈모클리닉이나 탈모피부과 등 탈모전문병원을 통해 탈모치료를 받았거나 지속적으로 탈모관리를 해왔음에도 탈모가 악화되거나 재발했다면 근본적인 탈모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두피만을 치료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탈모는 우리 몸이 아파서 보내는 신호다. 모발을 만드는 몸의 건강이 회복돼야 탈모증상이 멈추고 발모가 시작된다. 이에 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탈모뿐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의 바로잡는 탈모치료방법을 권하고 있다"면서 "어떻게 탈모를 예방하고 관리할 것인지, 어떤 탈모치료법을 택할 것인지는 스스로의 판단과 노력에 달렸다. 올바른 탈모치료를 통해 탈모완치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발머스한의원은 전국 22개 지점을 가진 탈모한의원이다. 전 지점 의료진이 매주 모이는 학술연구를 통해 열성탈모관점의 탈모치료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5년 5월 7일 기준 682,392건의 탈모치료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열성탈모에 관한 책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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