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 아닌 외로운 현대인의 초상 '가가라이브'

입력 2015-09-08 01:19   수정 2015-09-08 01:45



▲ 블랙넛, 가가라이브, 블랙넛 가가라이브

블랙넛 `가가라이브`가 베일을 벗었다.

블랫넛 `가가라이브`는 8일 0시 공개됐다. 엠넷 `쇼미더머니4` 이후 블랙넛이 발표하는 첫 솔로곡. 블랙넛 `가가라이브`는 19금 가사로, 화끈한 내용을 담았다.

블랙넛 `가가라이브`는 인터넷 랜덤 채팅 서비스에서 만난 이름 모를 상대와 대화를 하고, 신상을 털린 내용 등이 담겼다. 단순한 19금이 아닌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하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

한편 블랙넛은 `쇼미더머니4`에서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며 위너 송민호와 시즌 내내 라이벌 구도를 이뤘다. 블랙넛은 마지막 공개한 `내가 할 수 있는 건`을 통해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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