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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
복면가왕 김동욱 `어릿광대` 공연이 화제인 가운데 김동욱이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역시 관심을 모은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는 `광대승천 어릿광대`로 출연한 김동욱은 고(故)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소화했다.
김동욱의 무대에 김구라는 "조승우, 엄기준과 함께 뮤지컬배우 탑 3안에 들 것 같다"고 평했으며, 작곡가 김형석은 "김광석을 보는 듯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한편, 김동욱은 지난 8월 막을 올린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서울대 출신으로 똑똑하지만 욱하는 성격을 가진 동생 주봉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오는 11월 8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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