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도경완 직장상사로 태어나고 싶어"...왜?

입력 2015-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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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 눈물, 장윤정, 힐링캠프 장윤정

`힐링캠프` 장윤정이 다음 생엔 도경완 직장상사로 태어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7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장윤정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장윤정은 "다은 생엔 도경완의 뭐로 태어나고 싶냐"는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다 "부장 급의 직장상사로 태어나고 싶다. 그래서 꿀밤을 때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남편이고 연하라서 꿀밤을 때리지 못한다. 가운데 세워서 꿀밤을 한 대 때리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도경완은 정리를 못한다. 양말이 신었던 것랑 안 신었던 것이랑 구별이 안된다. 오늘도 또 신고 갔다"라며 꿀밤을 때리고 싶은 이유도 설명했다.

한편 장윤정은 가족과의 불화설에 엄마를 이해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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