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넷마블)가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넷마블은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오늘(8일)부터 내일까지 이틀 간 `제11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넷마블과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대만의 장애·일반학생, 학부모도 참가하는 `국제 장애학생 초청 e스포츠 교류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8일 개회를 시작으로 `국제 장애학생 e스포츠 교류전`,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 `특수교육 정보화 컨퍼런스`, `특수교육산업 홍보전` 등으로 구성됩니다.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전국 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천500여 명이 ‘마구마구’, ‘모두의마블’, ‘다함께 붕붕붕’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며, 넷마블 임직원이 심사를 보게 됩니다.
넷마블 측은 "온라인·모바일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click.knise.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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