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웨딩, 그루콩과 제휴 중국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5-09-08 10:22  



웨딩드레스 전문 업체 김미숙(대표 김미숙)웨딩이 해외 진출 전문 기업인 그루콩과 공식 총판 계약을 맺고 중국에 본격 진출한다.

김미숙웨딩은 웨딩에 특화된 전문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및 일본의 웨딩 트렌드를 이끌어 왔으며, 고객의 체형 및 피부색에 따른 전문적인 어드바이스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웨딩 전문 브랜드다.

그루콩은 김미숙웨딩의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지사를 설립, 중국 현지에서 모든 판매와 서비스가 가능토록 지원과 협력을 진행한다. 또한 현지의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그루콩 관계자는 "한류는 이미 방송, 음악을 넘어 패션으로 넘어 오고 있다"며 "명품 브랜드 김미숙웨딩과 협력해 거대 시장인 중국을 공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김미숙웨딩은 중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면서 매출이 전년대비 200%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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