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과거 "서정희가 배 가르고 순교하겠다고..." 충격 발언
서세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서세원은 지난 4월 열린 5차 공판에서 "서정희가 결혼생활 중 환청이나 환각등 이상증세를 보여 치료를 권했고, 이 증세로 연예계 활동도 막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세원은 "서정희와 집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장모가 보는 앞에서 `나를 죽여라. 이혼하자`고 했다. 장모가 나가 있으라고 해서 나가려고 하자 서정희가 주방 싱크대에 가서 칼과 포크를 집어 들더니 `다 같이 죽자. 내가 여기서 배를 가르고 순교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언론을 상대로한 서정희의 무분별한 발언으로 나는 한순간에 `착하고 예쁜 아내를 성폭행하고 감금한 파렴치한 사람이 됐으며 지난 삶에서 쌓아 온 인격은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이 이혼 후 의문의 여성과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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