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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석산 조기교육 발언 (사진=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철학자 탁석산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조기 교육에 대한 소신있는 발언이 관심을 끈다.
탁석산은 지난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조기 교육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정민 아나운서가 "반반 유치원이라는 말 들어봤냐"며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가르치는 유치원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정민은 아나운서는 탁석산에게 "조기교육 열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탁석산은 "부정적으로 본다"며 "사람은 누구다 글을 배우지 않냐. 조금 더 일찍 배우고 늦게 배우는 게 경험상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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