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트러플' 뭐길래? 태양 "GD는 맨밥에.."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사진=방송화면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트러플` 뭐길래? 태양 "GD는 맨밥에.."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냉장고 속 트러플이 화제다.
지난 7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드래곤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공개에 앞서 "이 안에 3대 진미가 다 있다"고 예고.
이어 공개된 지드래곤 냉장고에는 최상급 트러플(송로버섯) 뿐만 아니라 거위 간으로 만든 푸아그라에 트러플이 들어간 푸아그라 파테와 최고급 캐비어가 들어있어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최현석 셰프는 캐비어를 맛보며 "캐비어는 염도 조절에 따라 등급이 분류되는데 최고급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태양은 "지용이가 (3대 진미를) 준비하고 있다는 걸 몰랐다가 최근에 알았다"며 "`무한도전` MT에 비싼 트러플을 가져왔더라"고 목격담을 전달. 이어 "트러플을 밥에다가 비벼서 먹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게 여기다 먹는 게 아닌데`"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트러플(Truffle)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한국의 산삼과 비교될 정도로 그 맛과 진귀함이 뛰어나며 프랑스의 3대 진미(珍味)를 꼽을 때도 푸아그라나 달팽이 요리에 앞설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 우리말로 옮기면 송로(松露)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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