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뮤직, 블랙넛 SNS 노출 사진 입장 밝혀…몰랐다? (사진=방송화면캡처)
블랙넛 SNS 사진 논란에 저스트 뮤직이 입장을 밝혔다.
블랙넛의 소속사 저스트 뮤직은 4일 오후 동아닷컴에 “우리도 블랙넛이 왜 그런 사진을 올렸는지 모른다. 기자들의 전화가 오자, 그때야 사진이 올란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노이즈 마케팅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다. 우리도 모르는 일인데 어떻게 노이즈 마케팅일 수 있겠느냐. 우선 본인에게 사진을 올리 이유를 확인해야 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블랙넛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8일 자정 속옷을 반쯤 내리고 주요부위로 시선을 고정한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특히 엉덩이 등 하반신의 일부가 노출돼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미성년자도 접속할 수 있는 SNS 계정에 공개하기에는 부적절한 콘셉트의 사진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블랙넛은 Mnet ‘쇼미더머니 4’ 출연 당시 돌발 행동으로 관심을 끈 바 있다.
★ 무료 웹툰 보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