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기후변화 대응 대형실험시설 구축

신동호 기자

입력 2015-09-08 11:22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내 기후변화 대응과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 수준의 대형건설실험시설인 `기후환경 대응 다환경 실험시설` 기공식을 8일(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설은 국토교통부의 R&D사업 중 기후변화 대응 다환경 실험시설 구축과제를 통해 건설되는 실험시설로 충북혁신도시(진천)내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부지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경대수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경식 KCL 원장, 제대식 국가기술표준원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기후환경 대응 다환경 실험시설`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인 건설연구장비인프라 2단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주요 기후요소(온도, 습도, 일사, 강우, 강설 등)의 인공적 발생 및 제어 시설을 갖춘 다환경 멀티 실험시설 구축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형태의 피해를 정확히 예측하고 선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병수 국토진흥원 원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및 그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험시설 구축을 통해 국내 건설산업은 물론, 해외 건설시장에서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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