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데뷔, 김유정 바비에 호감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다"

입력 2015-09-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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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데뷔, 김유정 바비 향한 호감 `시선집중` 아이콘 데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랜 준비기간 끝에 그룹 아이콘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아이콘 데뷔 가운데, 과거 배우 김유정이 래퍼 바비에 대한 호감을 표시한 게 새삼 재조명 됐다. 김유정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제작진의 “남자친구 있느냐”라는 질문에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유정은 “연습생 때부터 좋아한 사람이 있다”라며 YG엔터테인먼트 래퍼 바비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후 MC들은 김유정에게 바비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고, 김유정은 “만나본 적은 없는데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다. 웃는 게 정말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현재 음악방송 MC를 하고 있으니 자주 보겠다”고 하자 “맞다. 만날 수도 있다. 만약에 만나면 그냥 인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iKON - WELCOME BACK : SEASON SCHEDULE’이라는 타이틀로 포스터를 게재, 아이콘의 데뷔 시즌 스케줄을 알렸다. 포스터에는 아이콘의 데뷔 앨범 제목인 ‘WELCOME BACK’이 공개됐으며 ‘SEASON SCHEDULE’이란 문구와 함께 구체적인 스케줄이 명시됐다. 이에 따르면 우선 아이콘은 오는 15일 선공개곡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한다. 이는 지난 7월 말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언급했던 아이콘의 데뷔 날짜이기도 하다. 선공개곡 발표에 이어 오는 10월 1일에는 ‘DEBUT HALF ALBUM’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선공개곡을 포함, 총 6곡이 담긴다. 그리고 11월 2일 6곡을 더 추가해 총 12곡이 담긴 ‘DEBUT FULL ALBUM’이 발매될 예정. 이같은 플랜은 9월과 10월, 11월에 연이어 음원 선공개, 앨범 등을 차례로 선보이면서 아이콘의 데뷔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데뷔시점부터 가요계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아이콘은 B.I,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엠넷 ‘WIN : WHO IS NEXT’와 ‘MIX & MATCH’와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정식 데뷔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 무료 웹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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