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첫 대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8일 진리췬 AIIB 총재지명자를 만나 향후 두 은행간의 협조융자, 인력 교류, 사업정보 교환, 환경 이슈 등 여러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AIIB는 아시아 인프라개발에 대한 건설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말 공식 출범 예정인 다국적 개발은행으로, 진뤼친 총재지명자는 지난 24일 선출된 이후 첫번째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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